16년 지기 육성재와 김지연, 뽀뽀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노? ㄹㅇ 실화냐?
나래식 출연, 16년 우정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가수 겸 배우 김지연이 16년 지기 절친 육성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BS 드라마 ‘귀궁’의 주연 배우이자 오랜 친구 사이인 육성재와 김지연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나래는 “두 분이 15살 때부터 친구라고 들었다”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지연은 “지금까지 물어본 사람이 없어서 얘기한 적은 없는데, 우리가 인생 첫 가수 오디션을 같이 봤다. JYP 오디션을 같이 보고, 큐브 연습생으로 있다가 지금 16년 지기 친구다. 그때 그 오디션이 전국을 돌면서 2주 동안 쇼케이스를 같이 하는 오디션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연은 이어 “나랑 같이 여자 댄스 팀은 했던 사람은 트와이스 정연이 있었고, 남자 댄스 팀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금은 배우가 된 나인우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JYP 오디션 탈락 후 큐브에서 다시 만난 인연
육성재는 “정말 신기한 게 우리가 JYP 공채 오디션 파이널에서 탈락해 큐브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동갑내기 친구들이 많았고 다른 연습생과 교류했는데 이상하게 지연이랑 계속 연락하면서 두터운 인맥을 쌓았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JYP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육성재는 큐브에서 아이돌 그룹 비투비로, 김지연은 스타쉽에서 우주소녀 멤버로 각각 데뷔하며 꿈을 이루었다.
드라마 ‘귀궁’에서 뽀뽀신? 상상도 못했다!
박나래는 “이번 드라마 선택할 때 ‘상대가 지연이라서, 상대가 성재라서’ 선택한 게 있냐?”고 질문했고, 김지연은 “한 작품을 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너랑 뽀뽀하게 될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그랬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나래는 “비교하긴 그렇지만 나랑 양세형 같은 관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육성재는 “한 명이 어색해하면 서로 안될 것 같았다. 프로페셔널하게 임했다”고 말했고, 김지연 역시 “처음에는 걱정했다. 내가 상대역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친한 사람들 앞에서 더 오글거릴까봐 걱정했다. 집중할 수 있을까 했는데 너무 편했다. 첫 촬영하고 ‘너무 좋은데’ 싶었다. 친해지는 과정이 없어서 좋았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6년 우정의 힘, 드라마 ‘귀궁’에서 빛을 발하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두 사람의 우정이 드라마 ‘귀궁’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온 육성재와 김지연. 그들의 특별한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드라마 ‘귀궁’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응원한다.
상세 내용 요약
| 내용 | 상세 설명 |
|---|---|
| 출연 프로그램 | 유튜브 채널 ‘나래식’ |
| 출연진 | 육성재, 김지연 |
| 인연 | 16년 지기 친구 (15살 때부터) |
| 첫 만남 | JYP 오디션 (전국 쇼케이스) |
| JYP 오디션 동기 | 트와이스 정연, 방탄소년단 제이홉, 나인우 |
| 데뷔 | 육성재 (비투비), 김지연 (우주소녀) |
| 드라마 | SBS ‘귀궁’ |
| 뽀뽀신 소감 | 김지연: 너랑 뽀뽀하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다 |
| 촬영 소감 | 육성재: 프로페셔널하게 임했다. 김지연: 너무 편하고 좋았다. |
육성재, 김지연의 과거 오디션 영상 공개!
혹시 두 사람의 풋풋했던 과거 오디션 영상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육성재 김지연 오디션’을 검색해보자. 16년 전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의 반응
- “헐 대박! 둘이 진짜 친했구나!”
- “드라마에서 케미 기대된다!”
- “나도 저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 “16년 우정 ㄹㅇ 부럽다”
결론
16년 지기 친구에서 드라마 ‘귀궁’의 연인으로! 육성재와 김지연의 특별한 만남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