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보자마자 전립선 걱정한 女연예인, “그럴 나이” 당황 (깡주은)[종합]](https://izio.co.kr/wp-content/uploads/2025/04/sub_thumbnail_0-35.png)
최시원 보자마자 전립선 걱정한 女연예인, “그럴 나이” 당황 (깡주은)[종합]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방송에서 전립선 건강에 대한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9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방송 나가도 돼? 강주은에게 고백하러 온 제 2의 최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로비’ 홍보차 채널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영화 ‘로비’ 하정우 감독 겸 배우가 론칭한 화이트 와인인데 내가 대신 준비해왔다. 같이 왔으면 좋을텐데 지금 수술(급성 충수돌기염)을 해서 출연을 못했다”라고 선물을 건넸다.
강주은은 음료을 대접하며 “크랜베리 주스다. 남성들에게는 전립선에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시원은 “나도 걱정할 나이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당황해 했다.
강주은이 “건강을 위해 준비했는데 제작진은 왜 웃지?”라고 궁금해하자 최시원은 “첫만남에 전립선 얘기를 하는 건 한국에선 쉽지 않다”라고 답했다.
강주은은 “나이의 문제다. 전립선 얘기는 미안하다”라고 빠르게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영화 ‘로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시원은 “최민수 배우를 3번 정도 만났고, 부부의 팬이기도 하다”라며 “영화 속 내 캐릭터 이름이 마태수다. 드라마 ‘모래시계’ 속 박태수 같은 것”이라고 최민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마태수 캐릭터는 최민수 선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호랑이의 울분을 지녔지만, 꽃사슴의 정서도 지녔다. 시사회에 초대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강주은은 “나도 갈 수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최시원은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최시원은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팬임을 거듭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 강주은은 부부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최시원, 강주은 유튜브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첫 만남에 전립선 이야기?
최시원은 최근 강주은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 출연, 영화 ‘로비’ 홍보에 나섰다.
강주은은 최시원에게 크랜베리 주스를 권하며 남성 건강, 특히 전립선에 좋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시원은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나도 이제 걱정할 나이가 되어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첫 만남에 전립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한국에서는 흔치 않다고 설명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곧바로 사과하며 “나이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해명,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영화 ‘로비’와 최민수에 대한 존경심
최시원은 영화 ‘로비’에서 맡은 역할 ‘마태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민수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마태수 캐릭터는 최민수 선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호랑이의 울분을 지녔지만, 꽃사슴의 정서도 지녔다”라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시원은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팬임을 밝히며 시사회에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강주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로비’ 소개
영화 ‘로비’는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한 스타트업 대표의 로비 골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시원은 극 중 ‘마태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강주은의 센스 넘치는 입담
강주은은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최시원과의 만남에서도 그녀는 예상치 못한 질문과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최시원의 전립선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주은은 앞으로도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결론
최시원의 ‘깡주은’ 출연은 영화 ‘로비’ 홍보뿐만 아니라, 강주은과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첫 만남에 전립선 건강을 언급하는 강주은의 솔직함과 이에 당황하는 최시원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