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MC 발탁: 새로운 시작과 각오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MC 발탁 소감: 최불암 선생님의 뒤를 이어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MC 발탁 소감: 최불암 선생님의 뒤를 이어

최수종이 KBS1 ‘한국인의 밥상’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한국인의 밥상’ 700회 기념 및 새 프리젠터 간담회에는 임기순 PD, 전선애 작가, 그리고 새로운 얼굴 최수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MC, 쉽지 않은 결정

최수종은 MC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 쉽게 승낙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한국인의 밥상’하면 떠오르는 최불암 선생님의 이미지와 그 무게감을 언급하며, 드라마처럼 연기하듯 표현할 수 없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연락이 왔을 때 쉽게 승낙 못했다. ‘한국인의 밥상’ 하면 최불암 선생님이다. 눈빛, 몸짓 등이 온국민에게 담겨져 있기 때문에 제가 어떤 표현으로 드라마처럼 표현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까 상당히 고민했다. 맡을지, 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하희라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최불암, 고두심 선생님과의 따뜻한 조언

고민 끝에 최수종은 최불암 선생님과 한 시간 넘게 통화하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내레이션을 맡았던 고두심 선생님에게서도 연락을 받았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은 그에게 ‘한국인의 밥상’ MC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고두심 선생님은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격려했습니다.

  • 최불암 선생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라.
  • 고두심 선생님: 당신의 삶처럼 공감해주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것에 대한 기쁨과 아픔과 슬픔을 같이 느껴주면 ‘한국인의 밥상’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의 그림자를 따라

최수종은 최불암 선생님의 뒤를 잇는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그의 발자취를 조심스럽게 따라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화 되도록 노력하며, 음식을 익히듯 천천히 과정을 겪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후배들에게 아이들 교육 문제 이야기할 때 부모님의 한마디,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저도 최불암 선생님의 뒷모습을 따라가겠다. 햇빛에 비치는 그림자를 밟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따라가면서 처음부터 모든걸 완벽하게 할 수없지만,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화 되도록 음식을 익히듯 저도 그런 과정을 겪고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

‘한국인의 밥상’ 700회, 새로운 시작

‘한국인의 밥상’은 14년 3개월 동안 최불암의 진행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해 온 대표적인 푸드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최수종은 최불암의 뒤를 이어 ‘한국인의 밥상’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프로그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지역 대표 음식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최수종의 합류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인의 밥상’이 걸어온 길

회차 내용 비고
1회 전라남도 해남 밥상
100회 강원도 영월 밥상
300회 경상북도 안동 밥상
500회 제주도 밥상
700회 새로운 MC 최수종과 함께하는 밥상

최수종과 함께하는 ‘한국인의 밥상’, 오늘 저녁 방송

최수종이 새롭게 MC를 맡은 ‘한국인의 밥상’ 700회는 오늘 저녁 7시 40분에 KBS1에서 방송됩니다. 새로운 MC 최수종이 ‘한국인의 밥상’에 어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국인의 밥상’의 의미와 가치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한 음식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밥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깊이 있게 조명해왔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해설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최수종 씨는 이러한 ‘한국인의 밥상’의 의미와 가치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우리 밥상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MC 최수종의 각오

최수종 씨는 ‘한국인의 밥상’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음과 같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1. 최불암 선생님의 뒤를 이어, ‘한국인의 밥상’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2. 우리 밥상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하겠습니다.
  3.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한국인의 밥상’을 더욱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습니다.
  4. 전국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한국인의 정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앞으로의 기대

최수종 씨의 합류로 ‘한국인의 밥상’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진솔하고 따뜻한 진행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 밥상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조명해나갈 것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최수종 씨가 이끄는 ‘한국인의 밥상’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리 밥상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합니다.

결론

최수종의 ‘한국인의 밥상’ MC 발탁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불암의 뒤를 이어, 그는 한국인의 밥상에 담긴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과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