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공원,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도쿄타워를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는 곳

도쿄를 가면 꼭 봐야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도쿄타워 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남산타워 파리의 에펠탑이 있다면 일본 도쿄에는 도쿄타워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도쿄타워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호텔인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과 바로 옆 시바공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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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공원 위치 정보

도쿄 시바공원은 공원 내에서 도쿄타워를 바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조조지 신사와 바로 붙어있는 시바공원을 따라 걷다보면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과 바로 연결됩니다. 시바공원은 내부가 여유롭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돗자리를 깔고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바공원 위치👇

시바공원은 도쿄타워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공원입니다.

봄에는 200여그루의 벚나무가 개화를 시작하고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붉게 물드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4월부터는 시바공원의 아름다움을 깊게 느낄 수 있는 공원 산책투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시바공원 옆에는 도쿄타워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호텔인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은 시바공원의 녹색 자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도심 한복판 치고는 굉장히 조용한게 장점이고 특히 도쿄를 상징하는 도쿄 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총 33층으로 이루어진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은 층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객실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만약 도쿄타워가 보이는 룸의 배정을 원한다면, 도쿄타워 뷰 타입의 객실을 선택해야 하므로 참고 바랍니다.

👇프린스 파크 타워호텔 위치👇

  • 주소 : 4 Chome-8-1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8563
  • 홈페이지 : http://www.princehotels.co.jp/parktower/
  • 전화번호 : +81354001111
  • 체크인 시간 : 오후 3:00 /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저는 올해 4월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파노라마 코너 킹 룸에 숙박 하였고, 1박에 50만원 정도를 지불했으며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매우 높습니다.

특히 도쿄타워를 룸 안에서 바로 옆에 있는 것 처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객실 자체는 조금 올드한 무드이긴 하지만 몇년전 리모델링 후 편의 시설은 잘 되어 있는 편 이었습니다.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 장단점

제가 직접 겪으며 느낀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의 장단점도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 장점 : 도쿄타워 뷰는 정말 최고, 넓은 룸과 욕실, 깨끗한 룸 컨디션, 바로 앞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음
  • 단점 : 도쿄 관광을 하기에 위치가 다소 불편하고 애매한 곳에 있음. 가격대가 높음.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은 아사쿠사선 다이몬역이나 도쿄 모노레일 하마마쓰초 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에도선 아카바네하시역이나 미타선 시바코우엔역에서는 도보 3분정도 거리로 가깝지만, 나리타공항이나 하네다공항에서 가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던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긴자나 시부야 등 도쿄의 관광명소들을 가기에도 조금 아쉬운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행 중 택시도 많이 이용하기도 해서 교통비가 꽤나 들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앞에 있는 시바공원이나 도쿄타워가 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충분히 감안할만한 점 이었고, 만약 여러분이 정말 도쿄타워를 여행의 목적으로 두고 있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이런 야경을 볼 수 있는데, 이동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도쿄타워 전망대 정보👇

여기에 도쿄타워 전망대까지 보고 오면 금상첨화!

도쿄 여행을 생각 중 이라면 시바공원과 도쿄타워 프린스 파크 타워 호텔을 리스트에 꼭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많은 분들이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