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이상순 ‘완벽한 하루’ 강림! 앨범 ‘프랭크’ 스포까지 ㄷㄷ

코드 쿤스트, 라디오 '완벽한 하루' 출연! 그의 취향과 음악 이야기가 쏟아지는데... (ft. 이상순)

코드 쿤스트, 라디오 ‘완벽한 하루’ 출연! 그의 취향과 음악 이야기가 쏟아지는데… (ft. 이상순)

‘완벽한 하루’ 이상순 DJ와 코드 쿤스트의 꿀조합, 무슨 일이?!

10일,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프로듀서 겸 방송인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여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상순 DJ와의 특별한 인연과 음악, 커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다시 만난 이상순, 커피 이야기꽃 활짝!

코드 쿤스트는 먼저 이상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형님을 한 번 더 뵙고 싶었다”며, “처음 만났을 때 커피 이야기를 주로 나눌 수밖에 없었는데, 배운 게 많아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상순 역시 “요즘엔 코쿤 하면 어떤 음악을 하나보다 무슨 커피를 어떻게 마시나 생각한다”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커피 사랑, 대체 어느 정도길래?!

코드 쿤스트는 자신을 ‘커피인’이라고 불러주는 것에 대해 “아직은 쑥스럽지만 듣기는 너무 좋다”며, “모든 음악 장비를 커피 아르바이트로 샀기 때문에, 요즘은 음악으로 인해 풍요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음악과 커피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커피 근육’에 이상순 깜짝! 커피 선배로서 꿀팁 전수?!

이상순은 코드 쿤스트의 SNS에서 커피 내리는 팔 전완근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얼굴은 되게 마른 사람처럼 보이는데 깜짝 놀랐다”며, “그런 팔뚝으로 핸드밀을 돌리면 많은 사람들이 코쿤에게 반할 거다. 선배 커피인으로서 그런 팁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상상만 해도 설레는 코쿤의 커피 내리는 모습…♥

2년 만의 정규 앨범 소식! ‘프랭크’는 대체 무슨 의미?!

코드 쿤스트는 현재 앨범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범의 주기가 2년이더라. 그래서 ‘타이밍이 찼다’ 싶다”며, “전 항상 정규만 냈던 것 같다. 시작은 작은 단위인데 끝은 정규였던 것 같다. 제일 적은 곡수가 15곡이다. 주제를 잡고 유기성을 맞추는데도 시간이 많이 들더라. 요즘 음악시장에 불필요한 것이라 생각하는데도 못 놓겠다”라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불필요한’ 고집은 과연 무엇일까요?!

특히 이번 앨범의 가제는 ‘프랭크’라고 합니다. 코드 쿤스트는 “농담이라는 뜻인데, 형님도 그러시겠지만 그때 제 생활을 항상 담는다”며, “미래에 봤을 때 ‘난 이때 이랬구나’를 알 수 있는 앨범을 꼭 내려고 하는데, 제가 가진 삶이 음악만 할 때는 그냥 ‘난 음악 하는 사람이야’ 하고 진중했다. 예전 음악들이 되게 마이너하다. 근데 요즘 내 삶을 보면 이 모든 게 농담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음악이 가볍진 않지만 깔끔할 것 같다”라고 스포일러를 날렸습니다.

‘프랭크’라는 앨범명에 담긴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예능 출연 이유? 음악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서!

코드 쿤스트는 과거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반성하며, 현재 방송과 예능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서인게 크다”며, “티비 자주 나가는 게, 첫 번째로 너무 재밌고 이렇게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잘못하다간 방구석에서 음악만 만들다가 세상을 못 느끼고 흘러가겠구나 싶더라.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배울 점이 많더라. 그걸 느끼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음악을 만들 때도 더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에게 예능은 단순한 활동 그 이상인 듯합니다!

이어 “오히려 예능을 하지 않으면 음악으로 어떻게든 큰 수익을 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생각이 좁아지는 게 있는데 예능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의 생각이 앨범에도 들어오면, 형태가 자유로워지더라. 그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고, 더욱 자유로운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느껴집니다.

쉴 틈 없는 스케줄, 비결은 ‘꾸준함’?!

이상순 DJ가 방송, 예능, 유튜브, 음악까지 알찬 시간을 보내는 코드 쿤스트에 감탄하자, 그는 “하루를 미친 듯 쪼개서 열심히 살진 않는데 하려고 했던 건 짧게라도 하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작업은 일주일에 6일 정도 하며, 시간이 없고 피곤해도 루프 하나는 꼭 만들어두려고 한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꼭 지키자는 주의”라는 그의 말에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코드 쿤스트, 그의 음악적 열정과 진솔한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들다!

코드 쿤스트, 그의 음악적 열정과 진솔한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들다!

이번 ‘완벽한 하루’ 출연을 통해 코드 쿤스트는 음악과 커피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발매될 앨범 ‘프랭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코드 쿤스트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