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어린이 동물티비’ 175회: 알통이의 기적, 호산 이야기, 그리고 루이의 매력

6월 6일, KBS2 ‘어린이 동물티비’ 175회에서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놀라움이 가득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알통이 이야기 3부’, ‘동물 무서운 이야기 1편 호산’, 그리고 ‘전국반려동물자랑 루이’ 편을 통해 우리는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교감, 그리고 우리 문화 속에 숨겨진 동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동물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알통이 이야기 3부: 네 발로 뛰어넘은 기적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하지 마비라는 큰 시련을 극복한 푸들 알통이와 그의 단짝 유림 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매일매일 마사지와 재활 치료, 운동을 꾸준히 소화하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알통이. 이번에는 특별한 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재활 치료 수업 참여

알통이와 유림 씨가 도착한 곳은 서울의 한 대학교 강의실입니다. 이곳에서는 ‘몸이 불편한 반려동물을 위한 재활 치료’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림 씨는 새로운 치료법을 배우고, 그 자리에서 직접 알통이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업에 꼬박꼬박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통이를 향한 유림 씨의 헌신적인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새로운 도전: 등산

수업을 마친 뒤, 유림 씨는 알통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준비했습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알통이와 유림 씨가 함께 달려간 곳은 바로 산! 활기찬 발걸음으로 등산을 시작한 둘은 과연 무사히 정상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알통이의 용기와 유림 씨의 사랑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등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나의 첫 동물도감 – 동물 무서운 이야기 1편: 호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코너, ‘동물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동물이 주인공인 우리나라 전설이나 괴담을 통해, 왜 그 동물이 그렇게 그려졌는지 그 습성과 역사적 배경까지 알아봅니다.

호랑이, 공포의 대상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호산’입니다. 조선시대까지 ‘산군’이라 불리며 한반도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동물, ‘호랑이’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에 놓인 아버지와, 그 운명을 끊기 위해 복수에 나선 아들의 용감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호랑이의 생태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알아봄으로써, 단순한 공포 이야기 이상의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전국반려동물자랑: 먼치킨 고양이 루이의 매력

백일흔다섯 번째 주인공은 먼치킨 고양이 ‘루이’를 키우고 있는 송시아(9세) 어린이입니다. 예쁜 회색빛 털에 신비로운 주황색 눈동자를 가진 루이는 일반적인 고양이들과는 달리 사람 손을 잘 타고 애정이 많은 반려동물 친구라고 합니다.

애교 넘치는 개인기 대방출

털을 빗겨주는 시아 어린이의 손길에 드러누워 애교를 부리는 것은 기본, 강아지처럼 손, 하이파이브, 야바위 같은 특급 개인기까지 선보입니다. 함께 놀이를 할 때도 적극적이고 활기찬 루이! 특히 사냥놀이를 할 때면 마치 한 마리 맹수처럼 야생 본능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놀이 후에는 시아 어린이를 따라 산책까지 나서는 루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듭니다.

꽃길만 걷는 루이와 시아의 일상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 사이를 누비며 산책을 즐기는 루이의 모습은 그야말로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루이와 시아 어린이의 따뜻한 일상을 통해 우리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6월 6일, ‘어린이 동물티비’ 175회 놓치지 마세요!

KBS2 ‘어린이 동물티비’ 175회는 ‘알통이 이야기 3부’, ‘동물 무서운 이야기 1편 호산’, ‘전국반려동물자랑 루이’ 편으로 2025년 6월 6일 금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리고 우리 문화 속에 숨겨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어린이동물티비 #캠벨에이시아

출처 : KBS2